사실 저번에 No Reply의 글을 작성하고 있을 때 재주소년의 이 앨범도 같이 듣고 있었다.
한동안 그 두 앨범을 줄기차고 듣고 있었는데 재주소년에 대한 글은 이제서야 쓰게 되었다.
언젠가 꼭 써야지 싶었는데 우연히도 라라라 33회에 이 곡을 들고 출연하게 되어서 반가웠다.
재주소년은 나에겐 한참 재즈에서 멍해져 있을 때 포크(folk)의 매력을 알려준 그룹이다.
그리고 재즈를 좋아하지만 뭔가 이질감을 느끼고 있을 때 그들의 곡을 듣고 뭐가 부족한지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나의 감성과 동질감이 느낄 수 없기 때문이였다.
어릴 적 한번쯤은 가져볼만한 순수함과 추억, 그리고 그것에 대한 아련함.
재주소년의 곡들은 그러한 매력을 가지고 있고 다시 그것은 나에게 이입된다.
그리고 이 그룹을 통해서 우리나라 인디씬에 좋은 그룹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들을 알게 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군대를 갔다와서 만든 앨범이라니 세월이 참 빠르구나.
한동안 그 두 앨범을 줄기차고 듣고 있었는데 재주소년에 대한 글은 이제서야 쓰게 되었다.
언젠가 꼭 써야지 싶었는데 우연히도 라라라 33회에 이 곡을 들고 출연하게 되어서 반가웠다.
재주소년은 나에겐 한참 재즈에서 멍해져 있을 때 포크(folk)의 매력을 알려준 그룹이다.
그리고 재즈를 좋아하지만 뭔가 이질감을 느끼고 있을 때 그들의 곡을 듣고 뭐가 부족한지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나의 감성과 동질감이 느낄 수 없기 때문이였다.
어릴 적 한번쯤은 가져볼만한 순수함과 추억, 그리고 그것에 대한 아련함.
재주소년의 곡들은 그러한 매력을 가지고 있고 다시 그것은 나에게 이입된다.
그리고 이 그룹을 통해서 우리나라 인디씬에 좋은 그룹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들을 알게 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군대를 갔다와서 만든 앨범이라니 세월이 참 빠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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