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3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타 동호회에서 어떤 분이 본인 컴퓨터 스크린 샷을 캡쳐해서 올린 것을 보았는데,
거기에서 눈에 띠는 것은 바탕화면에 보이는 여러가지의 시스템 모니터 컴포넌트였습니다.

프로그램 이름을 알고 보니 Rainmeter라고 하는군요.

다음은 프로그램 실행시의 스크린 샷입니다.


Rainmeter의 특징이라면,

1. 투명한 스킨 사용시 배경과 조화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2. 모니터가 콤포넌트 별로 작동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만 켜고 끌 수가 있다.
3. 여러 스킨 출처의 다른 콤포넌트들을 조합해서 사용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스크린 샷에 보이는 콤포넌트들은 사실 서로 다른 3개의 스킨에서 가동시켜서 나온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Rainmeter의 여러가지 스킨을 받아서 자신이 원하는 것만 실행하는 것 가능하기 때문에
윈앰프같이 스킨 별로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스킨의 원하는 부분만 개별적으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메모리 사용량이 20M 정도이고 CPU 부담은 별로 없기 때문에 메모리에 여유있다면 재미있고 유용한 바탕화면
구성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Rainmeter 개발사이트로 가기

% 개발 사이트에 가시면 스킨 사이트 링크도 걸려있습니다.
Posted by 의문의 몽상가
|
제가 Winamp라는 음악 재생 프로그램을 사용한지도 이제 10년이 훨씬 넘어가는군요.
처음에 Winamp는 획기적이고 또 가벼운 mp3 재생 플레이어였습니다. 지금은 세팅에 따라 가볍기도
하고 무겁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다른 가벼운 음악 재생기쓰시는 분도 많기는 한데 저는 그냥 귀찮음증때문에
지금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딱히 불편한 점도 없고 지금은 대중적인 프로그램이라 굉장히 다양한 플러그인이
존재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모르시는 분은 없을 듯..)
-
작년에 '매직 파워 알콜'이라는 베스트 극장을 봤었는데 거기에 나오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라는 곡이
일품이였습니다. 후에 컴퓨터로 재생을 해서 들어봤는데 드라마에서 들었던 것과는 노래가 정말 다르게
들리더군요. 아마 드라마 PD분이 삽입하실 때 튜닝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암튼 그러한 이유로
음장 플러그인을 찾아 몇 개 써보다가 이 플러그인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장점은 사용하기 굉장히 편하고 다른 비슷한 플러그인에 비해 가볍습니다. 꽤 좋은 기능도 포함하고 있고요.
드라마에 나왔던 노래 소리와 Winamp에 재생되는 소리를 비교해서 제가 듣기 좋은 음색으로 맞추어 보았습니다.

프리셋을 보면 스피커 테스트를 한다던가 하는 재미있는 모드도 있습니다.

맞춰보니까 제 귀가 원했던 좀 더 강한 Treble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 위에 세팅처럼 하면
보컬이나 고음부가 더 부각이 됩니다. 제가 맞춘 세팅을 공개해보자면,
Noise Limiter: 5%, Treble: 160%, Treble Range: > 12010Hz, Reverb: 9% 입니다.

베이스쪽을 좋아하시면 주로 왼쪽편을 만져보시면 됩니다.

다운은 윈앰프 홈피(nullsoft)의 플러그인 페이지에 가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I recommend this > Softwa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스템 모니터, Rainmeter  (0) 2009.05.18
가벼운 PDF Reader을 찾아보자.  (1) 2009.02.16
Faststone Image Viewer  (0) 2009.01.19
Posted by 의문의 몽상가
|
PDF(Portable Document Format) 파일은 1993년에 Adobe사에서 만든 2D 벡터 그래픽화된 문서형식입니다.
장점은 벡터화되었기 때문에 크기를 늘이거나 줄여도 문서에 변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기술 문서들이 PDF나 PS(PostScript) 형식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2008년 7월에는
PDF 형식이 ISO에서 open standard가 되었다고 합니다.

Adobe사에서 만든 포맷을 사용하기 때문에 Adobe PDF Reader가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줄 것같은
생각도 들지만 실상 써보면 프로그램을 로딩하는데만 꽤나 긴 시간이 걸리는데다 문서 스크롤시 끊김현상이나
탐색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서 짜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반응시간에 민감한 웹문서로도 쓰이다보니까
더 그런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소개해봅니다.

1. Foxit Software의 Foxit Reader
이 프로그램은 PDF 파일을 읽고 여러가지 부가기능을 추가해서 문서의 활용을 넓혀줍니다.
예를 들어 밑줄을 그을 수 있는 형광펜 기능이나 책갈피등의 기능이 있어서 문서를 보기 편하고 또 찾기 쉽게 해줍니다.


메모리를 사용률을 보면 프로그램을 시작했을 때 15.5M 정도이고 1.5M 정도크기의 문서를 열었을때 17.5M정도 입니다.
사용시의 쾌적함 또한 뛰어납니다.


2. Sumatra PDF
인도 개발자가 개발한 오픈 소스 PDF Reader입니다.기본적인 읽기 기능만 있지만 대신 무척 가볍습니다.


메모리 사용률은 프로그램 시작시 2.1M 정도에  위와 동일 파일을 열었을 때 14.3M 정도입니다.
하지만 Foxit Reader보다도 훨씬 작동시에 빠릅니다.


물론 저 두 프로그램이외에도 PDF Reader가 많이 있습니다. 더 좋은 프로그램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제가 써본 중에는 저 두 프로그램이 괜찮아서 추천해 봅니다.

Foxit Reader 다운받으러 가기
Sumatra PDF 다운받으러 가기
Posted by 의문의 몽상가
|

우선 '음악여행 라라라'를 소개하기 이전에 이 프로그램이 오기전에 몇몇 프로그램을 집어보고 가자면,
오래전에 종영한 김광민씨과 이현우씨가 진행했던 '수요예술무대'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대학다닐 시절, 원체 잠이 없어 새벽까지 TV를 켜놓고 있다가 우연히 시청하면서 그 후로 이 음악 프로그램에
빠지게 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국내외의 많은 뮤지션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제가 가장 잊혀지지 않았던 것은 한 번은 수요예술무대에서 전주대학교(?) 야외세트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이병우씨의 '야간 비행'을 듣고 온 몸에서 전률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이런 뮤지션이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저는 어릴 적엔 거의 외국음악을 위주로 들었습니다. 그 때문에 기막힌 사건도 몇몇 있었는데,
중학교시절 캠프를 간 적 있었는데 다들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부를 때 혼자만 모르고 있어서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수요예술무대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이 있다면 더 이상 외국 음악을 많이 듣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재즈를 좋아하게 됐다는 것 입니다. 물론 음악은 국가를 초월해서 감동을 줄 수 있지만 사람이
느끼는 감성에 대한 동질감, 그 깊이에 차이가 난다는 것이겠지요.

사족이 길었습니다. 자본주의를 이유로 수요예술무대는 종영을 하게 되고 외국 유학을 마치고 온
김동률씨와 함께 김동률의 '포 유'라는 프로그램이 교체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오래가지 못하고 다시
종영하게 됩니다.

(* 이 때 신영옥씨의 공연은 세계적인 수준의 소프라노가 보여줄 수 있는 엄청난 성량과 그것을 절제하고 콘트롤하는
    파워에서 대중가수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름을 보여줬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바톤을 이어받아 '음악여행 라라라'라는 프로그램이 시작했습니다.
계속 몇화를 보고 느끼는 점은, '이 프로그램은 뮤지션을 위한 프로그램이다'라는 점입니다.
관중없는 조용한 녹음 스튜디오안에서 갖춰진 장비로 게스트이자 주인공인 뮤지션의 장점을 한껏 살려
지금까지의 음악 방송중에서는 최상의 사운드로 전달하는 것같습니다.
(* 검색해보시면 실제로 꽤 많은 분들이 동영상 클립의 음악만 따로 인코딩해서 들어도 괜찮다고 할 정도입니다.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화는 이승열씨가 나왔던 1화, 장기하와 얼굴들의 3화, 그리고 최근에 방송했던 손지연씨의 9화입니다.
충분히 주목받을 만한 뮤지션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 프로그램 MC이기도 한 윤종신씨, 그리고 넬, 바비킴,
SG 워너비, 이소라씨가 출연했습니다.

지금까지 콘서트 세트같은 무대를 만들고 방송했던 기존의 음악 방송 공식을 바꿔서 대중이 없는 곳 스튜디오안에서
방송이라는 독특한 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물론 시청률이 안나오는 방송에 제작비를 줄이는 고육지책으로 나온 것임이
틀림이 없지만요.

후에 방송으로 나오는 수익금을 인디 밴드 공연장 설립에 투자하겠다고 하니 좋은 결과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의문의 몽상가
|
앞으로 간간히 제가 평소에 써보고 추천해볼만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무료 소프트웨어일 것
2. 되도록 open source project 이면서 안정적일 것

그럼 시작해볼까요?

Faststone Image Viewer는 open source project의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프리웨어이고
충분히 추천할만한 기능과 간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거의 모든 카메라회사의 Raw 파일을 볼 수 있다.
Canon(CR2,CRW), Nikon(NEF), Olympus(ORF), Fuji(RAF), Minolta(MRW), Sony(SRF, ARW) 등이 지원됩니다.
물론 기본적인 Exif 정보 확인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올림푸스의 Raw 파일이 보이고 있다.

2.  전체화면으로 이미지를 브라우즈하고 있는 상태에서 거의 모든 기능을 불러올 수 있는 유저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뷰어의 굉장히 독특한 부분이긴 한데 전체화면으로 이미지를 보는 와중에 화면에서 가장 위, 아래, 오른쪽, 왼쪽 끝으로 가면
창이 뜨면서 선택창이 다시 나오게 됩니다.

 - 위로 가면 같은 폴더의 다른 이미지를 선택한다

 - 왼쪽은 이미지 저장이나 다른모드를 불러오는 창이 나옵니다.

 - 오른쪽은 이미지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아래는 네비게이터 아이콘들이 나옵니다.

3. Batch convert 나 Multi-page file builder 같은 다른 이미지 뷰어가 가지고 있는 부가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4. 그 밖에 Dual Monitor를 사용하는 기능이나 다른 회사의 컬러이미지 세팅 파일(CMS)를 불러온다거나 특정한 파일은 다시
다른 프로그램으로 연결시키는 등 꽤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5. 메모리 사용량은 대략 27MB로 요즘 컴퓨터 사양에 비해 그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정도입니다.

6. 써보면서 한가지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점은 Raw파일에 대한 thumbnail 파일 생성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립니다.
사진을 찍고 하드로 옮겨오면 보통 50~100장정도 새로운 이미지에 대해서 thumbnail을 만드는 데 2~3분정도가 걸립니다.
물론 thumbnail 기능을 off 시킬수 있겠지만 이 경우 파일을 불러올 때 매번 Raw파일을 로드해야된다는 단점이 있기때문에
처음 thumbnail을 만드는 데 시간을 약간 투자하고 나중에 쾌적하게 쓰는 것이 차라리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선택은 유저의
몫이겠네요.

저도 ACD Image Viewer나 알씨 등 여러가지를 써보았는데 처음에는 가볍고 좋다가 나중에 인기를 얻고 나서
나중에 많은 확장기능을 넣고나서 프로그램 자체가 규모가 너무 커지고 또 느려지는 단점을 있었습니다.
매번 그럴때마다 이미지를 뷰어를 바꾸곤 했는데 현재로썬 지금 소개하는 이미지 뷰어가 제가 쓰기에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쓰고 있는 이미지뷰어에 문제가 있다면 바꿔보는 것이 어떨까요?

Faststone Image View 다운 받으러 가기


Posted by 의문의 몽상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