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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닮아있는 것 같으니, 어렸을 적 그리던 네 모습과 |
우연히 베스트극장을 보다가 알게 된 노래. '태릉선수촌'의 엔딩으로 쓰였던 곡이다.
가사와 멜로디가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어릴 적에 가슴에 품은 순수한 열정과 이상,
지금의 나는 그것에 부끄럽지 않은 존재인가,
그것에 좀 더 다가설 수 없을까,
지금은 나는 그것을 잃어버린 건 아닐까.
이 곡은 나른한 맑은 날 휴일 오후에 들을 때 상쾌한 청량감을 주는
동시에 자기 성찰적인 생각이 들게 만드는 곡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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