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부터 계속 신문기사에서 워낭소리라는 말이 올라오곤 했는데 무심결에 그냥 지나치기에는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
궁금했었다. 그리고 저번주에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서 엔딩에 짤막하게 전해들은 스토리로 정말 이 영화가 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워낭소리의 사전적 의미는 찾아봤는데 그 뜻은 소의 목에 걸려있는 방울소리이다.
검색을 통해서 몇가지 더 알게 된 것은 이 독립 영화가 Sundance 영화제에 경쟁작으로 초청됐었다는 점이다.
삶과 죽음에 관련된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그것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이 영화를 통해서 갑자기 하고 싶은 것이 생겼다면
1. 우선 워낭소리를 보고 싶다.
2. Sundance 영화제에 가고 싶다. Sundance 영화제가 미국에서 하는 것인지 몰랐다.
여기에서 차로 12시간거리라....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지금 한국에서는 상영하고 있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관람해보시길 추천합니다.
ps. 소의 수명은 대략 15년이라는데 영화에 나오는 소는 40년을 살았다니 기적같은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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