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곳은 점점 여름이 끝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여름날 들었던 Epitone Project 1집은 따뜻한 봄날을 기다려왔던 나에게 참 좋았던 것 같다.
맑은 여자 보컬의 목소리, 조용한 기타 반주와 정겨운 멜로디.
차세정이란 젊은 싱어송라이터의 감성이 놀랍다.
윤상이나 유희열 다음으로 꼽아보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몇 곡을 링크걸어본다.
- 선인장
- 해열제
- 반짝 반짝 빛나는
밝은 분위기의 3곡을 꼽아봤지만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다.
ps. 올해 추천되는 앨범은 주로 무거운 분위기가 많은데 무엇때문인지 좀 의아스럽긴 하다.
'Review World >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DEPAPEPE - Start (0) | 2010.08.25 |
---|---|
재주소년 4집 - 유년에게 (3) | 2010.08.19 |
루시드 폴 4집 - 레 미제라블 (Les Miserables) (0) | 2010.01.08 |
이소라 다시 듣기 (2) | 2010.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