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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곳은 점점 여름이 끝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여름날 들었던 Epitone Project 1집은 따뜻한 봄날을 기다려왔던 나에게 참 좋았던 것 같다.

맑은 여자 보컬의 목소리, 조용한 기타 반주와 정겨운 멜로디.

차세정이란 젊은 싱어송라이터의 감성이 놀랍다.
윤상이나 유희열 다음으로 꼽아보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몇 곡을 링크걸어본다.

- 선인장

- 해열제

- 반짝 반짝 빛나는

밝은 분위기의 3곡을 꼽아봤지만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다.

ps. 올해 추천되는 앨범은 주로 무거운 분위기가 많은데 무엇때문인지 좀 의아스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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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의문의 몽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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