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씨가 전국 순회(?)를 마치고 미국에서도 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는데
그 마지막 장소는 시애틀이다.
관심이 가던터라 급 티켓을 구해서 가보게 되었다.
이 날은 다양성의 존중에 대해서 토크를 하게 되었는데,
그의 강연은 확실히 재미있었다.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서는 보다 비상식과 비논리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했었던 것 같다.
이 날 콘서트에서 TV속에 봤던 김제동이라는 인물을 실제로 찬찬히 들여다 보게 되었다.
내가 보기에 그는 본성이 그렇게 재미있고 웃기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그는 보다 생각이 깊고 진중하다. 다만 자신의 생각과 표현을 다른 사람들과 유쾌하게 풀어가는 화법을 알고 있는 듯 싶었다.
(물론 이건은 다분히 본인의 직업적인 성향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과 보다 쉽게 소통하기 위해서는 내가 다른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할 수 있는 배포와 아량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는 내게 몸소 보여줬던 것 같다.
사람은 존재한다.
사람은 사람들 사이에서 존재한다.
그래서 인간(人間)이라 표현한다.
더불어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효과적이고 즐거운 소통이 필요하다.
-
두 장의 스틸샷으로 콘서트 소감을 마무리지어 본다.
그 마지막 장소는 시애틀이다.
관심이 가던터라 급 티켓을 구해서 가보게 되었다.
이 날은 다양성의 존중에 대해서 토크를 하게 되었는데,
그의 강연은 확실히 재미있었다.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서는 보다 비상식과 비논리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했었던 것 같다.
이 날 콘서트에서 TV속에 봤던 김제동이라는 인물을 실제로 찬찬히 들여다 보게 되었다.
내가 보기에 그는 본성이 그렇게 재미있고 웃기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그는 보다 생각이 깊고 진중하다. 다만 자신의 생각과 표현을 다른 사람들과 유쾌하게 풀어가는 화법을 알고 있는 듯 싶었다.
(물론 이건은 다분히 본인의 직업적인 성향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과 보다 쉽게 소통하기 위해서는 내가 다른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할 수 있는 배포와 아량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는 내게 몸소 보여줬던 것 같다.
사람은 존재한다.
사람은 사람들 사이에서 존재한다.
그래서 인간(人間)이라 표현한다.
더불어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효과적이고 즐거운 소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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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장의 스틸샷으로 콘서트 소감을 마무리지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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