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애 싸이에 갔다가 우연히 들었던 노래.
가끔 생각나길래 계속 들어보니까 좋다.
어릴 적엔 미국 팝에 빠져있었는데 이젠 옛날 얘기같다.
나는 인터넷 논쟁처럼 "뭐가 음악이다. 뭐는 아니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팝 음악은 그다지 많이 듣지 않게 됐다.
그건 교감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곡은 트럼펫 간주와 함께 느껴지는 긴장감과 흥분이 참 좋은 요소인 것 같다.
긴장감과 흥분이라..
이제 나는 어떻게 보면 본연의 나로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구나. 인생 참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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