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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 fond de mon avenir, pendant toute cette vie absurde que j'avais menée, un souffle obscur remontait vers moi à travers des années qui n'étaient pas encore venues et ce souffle égalisait sur son passage tout ce qu'on me
proposait alors dans les années pas plus réelles que je vivais.
Que m'importaient la mort des autres, l'amour d'une mère, que m'importaient son Dieu, les vies qu'on choisit, les destins qu'on élit, puisqu'un seul destin devait m'élire moi-même et avec moi des milliards de privilégiés qui, comme lui, se disaient mes frères. Comprenait-il donc ? Tout le monde était privilégié. Il n'y avait que des privilégiés.

 

-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중에서

 

추잡한 인생사에 더할 나 있다면
너에게 물어볼 말이 있다
추잡하다 추잡하다
어쩜 그리 추잡한 인생은 잘도 간다.

 

--

 

염원하듯 서서히 달아오른다. 타오른다.

 

하지만 오르지 못하고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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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의문의 몽상가
|

AKMU - 낙하

Review World/Music 2022. 3. 16. 15:45

 

말했잖아 언젠가 이런 날이 온다면

난 널 혼자 내버려두지 않을 거라고

죄다 낭떠러지야 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아플지도 모르지만

 

내 손을 잡으면 하늘을 나는 정도 그 이상도 느낄 수 있을 거야

 

눈 딱 감고 낙하 하 믿어 날 눈 딱 감고 낙하 (x2)

 

초토화된 곳이든 뜨거운 불구덩이든 말했잖아

언젠가 그런 날에 나는 널 떠나지 않겠다고

죄다 낭떠러지야 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아플지도 모르지만

 

내 눈을 본다면 밤하늘의 별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야

 

셋 하면 뛰어 낙하 하 핫 둘 셋 숨 딱 참고 낙하 (x2)

 

Ooh show how we love 보여주자 웃을 준비를 끝낸 그들에게

아무것도 우리를 망가뜨리지 못해

 

눈 딱 감고 낙하 하 믿어 날 눈 딱 감고 낙하

셋 하면 뛰어 낙하 하 핫 둘 셋 숨 딱 참고 낙하

 

--

 

이런이런.. 천재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구나.

 

사운드마저 훌륭해서 좋은 장비로 듣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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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의문의 몽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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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두 돌아가

제자리에 앉는다

 

불타는 열정에

가리워졌던 고운 얼굴들이

미소를 보내는 시간

 

떠나간

착한 연인들

서로 안부를 묻고

다락방 전설이

끝나기 전에

그리운 손을 잡고

고맙다 인사를 하네

 

해는 유리 거울로

달은 그림자 너머

별은 벌거벗는 이 가슴에

깊어지라고

더 깊어지라고

평화롭게

반짝이면서 안으로 뜨네

 

사랑

아름다운 길

용서를 만드네

 

드높은 하늘

 

모든 것 이해하며

감싸 안아주는

투명한 가을날 오후 (x2)

 

-

해가 지는 시간

반가운 사람과의 만남

밤에 마주한 내면의 따스함, 사랑과 용서

 

어느덧 느끼는 계절

그리고 대자연이 안겨주는 따뜻함.

 

노래가 이끄는 감정은 참으로 온화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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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의문의 몽상가
|

 

뭐가 되고 싶어, 물어본다면

글쎄 나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바론 생각이 안 나

 

유명한 슈퍼스타 아님 백만장자

아냐 그렇게 되면 난 너무 피곤할 것 같아

그냥 관둘래

 

차라리 하늘이 되면

너와 얼굴 마주 볼 수 있을까

아니면 괜찮단 말 되어 니 귓가에 종일 서성일까

 

뭐가 되는 것도 쉽지 않아 난 그냥

이렇게 너의 옆에 앉아 상상만하는 사람 그게 좋은 걸

 

언제 어디에서 다른 무언가 되어

너를 만난대도 여전히 사랑하겠어 그게 나니까

 

(우우우우우x6)

 

아니면 괜찮단 말 되어 니 귓가에 종일 서성일까

 

뭐가 되고 싶어, 물어본다면 이렇게 너의 옆에 앉아 상상만 하는 사람 그게 좋은 걸.

 

--

 

힘들고 지친 2021. 모두 내려놓고 잠시 쉴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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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의문의 몽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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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인듯 아닌듯 그리고 갸냘픈 목소리.

독특하다 못해 천재적이다는 느낌마저 드는 무대이다.

 

이제 2021년 한해도 지나가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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