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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on A3 & S9

Review World/Device 2009. 11. 9. 17:16
저번주에 산 물건을 한꺼번에 받아서 열심히 써보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를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PMP (Portable Media Player)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고 기다렸다가 산 A3.


이 기기가 특징은 굉장히 다양한 코덱을 지원한다는 점이였다.
그래서 따로 코덱 변환이 없이 그대로 복사해서 쓰면 된다는 것은 시간의 관점에서 굉장히 큰 장점이 된다,
사실 그 이유때문에 구형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하고 있음에도 이 PMP를 기다려왔던 것이기도 했다.
써보니 업데이트가 자주 있긴 했지만 코덱이나 플레이어의 자잘한 문제가 완벽히 해결되지는 않았다.

이 물건도 어느덧 2년여동안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어폰잭 연결부위의 문제로 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서 결국 새로운 물건을 알아볼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이건 단종.)

최근에 산 건 S9이라는 다른 타입의 신모델이다.


Cowon 제품을 다시 사게된 이유는 좋은 음보정 소프트웨어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 주된 요건이였다.
음량을 굉장히 풍부하게 된 소리가 참 마음에 든다.
(일전에 winamp의 플러그인을 소개했던 것과 비슷한 소리를 내게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라는 곡을 꽤나 좋은 샘플로 쓰고 있다.)

그리고 A3만큼은 아니지만 꽤 좋은 코덱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 또한 중요한 요건이다.
(플레이어에 재생하기 위해서 코덱변환을 하는데 보내는 것이 시간낭비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불편해서 새물건을 샀지만 그래도 2년동안 일하면서 항상 같이 지낸 물건이라 그런지 아직도 불편함을 감수하고
A3를 가지고 다니는 본인이 아리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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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의문의 몽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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