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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라디오 스타를 보게 되었다. 그것은 유재하 특집편에 지인으로 나오게 된 김광민 때문이다.

 

김광민은 '김광민'이란 이름보단 '비록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라는 음악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인이다. 나도 그가 유명해질 무렵 그의 음악을 알게 되었는데 내가 그의 음악에 빠진 것은 'Poor Man's Death (가난한 자의 죽음)' 때문이였던 것 같다. 그가 지닌 정서, 어떻게 보면 우리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우리의 정서가 잘 드러나게 표현한다는 점에 감탄했던 것 같다. 그의 음악은 한 곡, 한 곡이 그런 대표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티비를 통해 그의 연주를 듣게 되서 반가웠다.

 

12년전 (벌써?) 4집 앨범 출시소식을 듣자마자 구해서 들었던 첫 곡. 11분 44초동안 소름돋게 하게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한 'All The Things You Are'를 링크하면서 그에 대한 생각을 마무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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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의문의 몽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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