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피지 못한 붉은 꽃.
마치 지각을 한 것 마냥 부끄러워하는구나.
하지만 그 불그레한 모습이 너를 돋보이게 한다.
봄이라 마냥 몸이 나른하고 잠이 온다.
그래서 왠지 지각하고 싶은 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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