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강물로 흘러서
비밀의 바다를 향하네.
시간은 배들이 태워서
푸른빛 물길을 가르네.
신성한 그들(을) 사랑하리.
시가 될 그 노래들을
노래에 실려 가네
숱했던 치기여
덧없어 놓아버린
인생의 앙금도.
(그) 아름다운 버림,
빛의 질서여~
내 헤매는 영혼을
붙들어 주오
(내) 핏속으로 스며
길을 내 주오
내 떠도는 눈길이
머물게 해주오.
--
이승열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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